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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금치의 효능 및 보관법 그리고 주의점

by INXS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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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도움

시금치에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및 제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 주위에 있는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화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백내장, 황반변성을 방지해 줍니다. 특히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백내장 위험을 22% 가량 감소시킵니다. 

 

뇌를 건강하게

시금치의 항산화 성분은 세포 및 인지 기능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또한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산은 치매에 걸릴 확률을 줄여줍니다. 칼륨은 뇌로 이동하는 혈류량을 늘려주어 집중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더불어 시금치를 포함한 녹색 잎채소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으므로 노화로 인한 두뇌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장 건강 및 혈압 관리

시금치에 들어 있는 틸라코이드 성분은 혈액 속의 지방 수치를 떨어뜨리는 한편 칼륨 성분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 상승을 및 혈전을 억제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Clinical Nutrition Research (임상영양학술지) 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주일간 시금치 수프를 섭취한 사람들은 수축기 혈압이 낮아지고 동맥 경직도가 감소한 것이 발견됐습니다. 

 

​우울증 완화

시금치에는 불안증을 완화시키는 마그네슘에서 부터 우울증에 대항하는 엽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기분 전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량의 아연을 포함하고 있는데 체내에 아연이 적으면 적을수록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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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작용 (노화예방)

활성 산소가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을 망가뜨리는 주범 중 하나안데 이는 노화를 진행하고, 악성 종양 세포와 같은 변종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시금치는 13종 이상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다양한 질병이나 노화의 원인으로 작용되는 활성산소 제거는 물론 세포의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물에 데칠 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노화예방의 목적이라면 시금치를 데쳐서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ppetit 紙 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시금치는 체중 감량 및 식욕 감소에 효과적인것으로 밝혀졌습다. 과체중 38명 중 시금치를 섭취한 여성은 식욕이 최대 95%까지 감소했으며 체중은 43% 감소했습니다. 채소 중에서 녹색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섬유질은 우리 몸에서 심혈관 건강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는 작용 외에도 변비를 완화하고, 프로바이오틱스로 작용해 장 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틸라코이드 성분은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방간 치료

모든 녹색 잎채소는 대부분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선 충분한 비타민이 필요합니다. 시금치에 다량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간 해독 작용을 하며 시금치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치온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좋습니다.

 

뼈를 건강하게

시금치는 뼈의 칼슘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의 생산을 촉진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D,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및 비타민C가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과 여성, 노년기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시금치 100g에는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 가 하루 권장량의 4배나 들어 있습니다.​

 

 

시금치 보관방법

사용 전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되며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키위, 사과, 멜론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주의점

이 외에도 여성 건강, 빈혈 예방, 탈모 예방등 우리 몸에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반면 독성물질인 옥산살 함량이 다른 채소들에 비해 높으므로 생으로 먹지 말고 한번 살짝 삶아서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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